‘제보자들’ 남편이 가정으로 돌아왔으면VS이미 별거상태…무슨 일?
입력 2019. 05.02. 20:55: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제보자들’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사연이 공개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제보자들’에서는 첫 번째 이야기로 ‘내 남편과 상간녀를 고발합니다’가 그려진다.

한 마을에서 한 여성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는 한 통의 제보를 받는다. 여성은 ‘이 동네에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파렴치한 상간녀가 살고 있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해 초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았다는 박영희(가명)씨는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남편과 상간녀는 불륜 사실을 부인하며 자신을 ‘의부증’으로 몰았다고 주장했다.

아내 박영희 씨는 불륜증거를 모아 제출했고 법원은 상간녀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여전히 위자료는 지급받지 못했고 남편이 생활비까지 끊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남편은 집과 차까지 아내 박영희 씨의 명의로 넘기고 빚까지 얻어 생활비를 보내 줬다고 주장한다.

생활고와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다는 아내 박영희 씨는 불륜 당사자들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하지만 남편은 이미 별거 중이었으며 아내도 동의한 상태에서 갑자기 불륜을 주장하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아이들을 위해 이혼만은 피하고 싶다는 아내와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의 갈등 속에서 부부관계는 악화되어 가고 있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아내의 사연을 스토리헌터 황선기 변호사와 함께 취재한다.

‘제보자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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