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오늘(3일) 검찰 송치 “거짓말 죄송”…다른 질문에 대답無
입력 2019. 05.03. 10:35:14
[더셀럽 전예슬 기자] 마약 투약 및 거래 혐의로 구속된 박유천이 “거짓말을 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3일 오전 10시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박유천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박유천은 검찰 송치 과정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거짓말을 하게 돼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제가 벌 받아야 할 부분은 벌 받고 반성하며 살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경변화가 생긴 거냐’ ‘황하나 씨와 진술이 엇갈린다’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랐다.

경찰에 따르면 박유천은 올해 초 황하나 씨와 필로폰을 구매해 모두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에서 마약 양성반응에도 혐의를 줄곧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달 26일 수원지법이 박유천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박유천은 결국 혐의를 인정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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