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 “부자 베로니카 박, 스타일리스트 고생 中”
입력 2019. 05.03. 12:06:41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김재경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재력이 뛰어난 베로니카 박을 표현하기 위해 패션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재경은 극 중 씨네파크 대표이사이자 파크그룹 상속녀인 베로니카 박으로 분한다. 그는 “패션에 굉장히 스타일리스트와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는 제가 옷을 살 때는 한 번 사면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위주로 사는데 베로니카 박은 화려한 옷으로 입는다”며 “도저히 평소에 입을 수 없는 옷이고 한 번 입으면 두 번 이상 못 입는다”고 했다.

김재경은 “매일이 스페셜하게 입는다. 베로니카 박은 부자라서 열 손가락 늘 반지를 끼는 설정으로 잡아봤다”며 “앞으로도 스무 벌 이상 입을 예정이다. 스타일리스트 분이 고생하고 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스포츠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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