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미스트롯' 상금 3천→100억 가치 트로트 여왕…승승장구 '기대'
입력 2019. 05.03. 12:46:42
[더셀럽 안예랑 기자] '미스트롯'의 첫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정통 트로트로 첫 회부터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송가인은 마지막까지 그 기세를 잃지 않았고 '1대 미스트롯'의 자리에 앉았다.

지난 2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는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최종회가 방송됐다.

'중년들의 프로듀스 101'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였다. '미스트롯'은 화제성과 시청률,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아이돌들의 등용문인 '프로듀스 101' 못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미스트롯'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18.1%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종합편성채널 예능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그 위력을 실감하게 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현직 가수와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의 실력을 뽐낸 실력자들이 있었다. 송가인과 홍자를 시작으로 정다경, 정미애, 김나희, 숙행 등 실력자들의 무대는 한 치 앞을 예상하지 못하게 하는 경쟁 구도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그리고 10주간의 긴 여정 끝에 제 1대 미스트롯이 탄생됐다. 송가인은 첫 번째 미션부터 진(眞)자리에 올랐다. 국악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송가인은 깊은 감성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순식간에 유력 우승후보로 꼽혔다. 송가인은 매 미션에서 실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홍자, 정다경, 김나희 등과 함께 '미스트롯'의 인기를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결국 송가인은 정통 트로트에 대한 갈증을 확인시켜줬다는 극찬을 들으며 제 1대 미스트롯의 왕관을 쓰게 됐다. 송가인은 미스트롯에 선정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지만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 100회 이상의 행사 보장 등의 약속이 송가인을 기다리고 있어 100억의 가치를 가진 트로트의 여왕으로서 승승장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미스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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