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11’ 장희령, “애프터 100%” 핑크 소개팅 메이크업 HOW TO
입력 2019. 05.03. 14:18:15
[더셀럽 김지영 기자] ‘팔로우미11’에서 배우 장희령이 소개팅에서 건승할 수 있는 핑크 메이크업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TV 패션엔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11’에서 장희령은 ‘애프터는 기본 삼(3)프터까지 가능한 소개팅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발라준다. 이어 퍼프에 미스트를 뿌려 수분감을 더한다. BB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적절히 섞어 커버력과 유지력이 높은 베이스를 만든다.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얇게 바르고 퍼프로 열심히 두드려 얼굴에 흡수시킨다.

눈썹은 끝부분만 펜슬로 채워준 후 브로우 마스카라로 눈썹 앞쪽을 위로 쓸어준다. 옅은 브라운 컬러의 음영 섀도를 이용해 눈두덩이 전체에 음영감을 넣어준다. 과하지 않게 영역을 잡아준다.

소프트한 핑크 컬러의 섀도로 쌍커풀 라인, 언더에 컬러감을 더한다. 중간 컬러와 짙은 컬러의 섀딩을 섞어 콧대 중간부터 끝까지 모양을 잡아준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블러셔를 브러시에 골고루 묻혀 한 번 털어준다. 장희령은 블러셔를 바를 때 환하게 웃은 뒤 튀어나온 광대 부위에 자연스럽게 발랐다.

진한 브라운 컬러 섀도로 음영을 넣어 깊이감을 더한다.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꼬리만 그려 눈 길이를 가로로 연장해준다. 뷰러로 세 번에 나눠 속눈섭을 컬링 해준 후 블랙 컬러 마스카라로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면봉의 막대 부분을 라이터로 달군 후 속눈섭 컬을 고정해 지속력을 높인다.

로즈 컬러의 틴트를 이용해 입술 전체를 장밋빛으로 물들인다. 중간 컬러와 짙은 컬러의 섀딩을 믹스해 턱 라인 전체에 자연스러운 섀딩을 넣어준다.

헤어스타일링은 우선 머리카락을 여러 구역으로 나눈다. 전체적으로 한 번 쓸어 열을 가한 후 스타일링기에 감아 아래쪽으로 돌려 빼낸다. 스타일링기를 세로로 세워 컬을 넣어주면 머리카락끼리 섞이지 않아 부스스해지지 않는다. 머리카락을 조금씩 감아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완성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패션엔 '팔로우미11'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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