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 “나의 장점? 유연함+노력”
입력 2019. 05.03. 16:12:23
[더셀럽 전예슬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배우로서 눈부신 성장을 한 박진영이 자신의 장점을 밝혔다.

박진영은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다.

박진영은 극중 어린 시절 사고로 사이코메트리(접촉으로 기억과 과거를 읽어내는 초능력) 능력을 손에 쥐었지만, 이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남자 이안 역을 맡았다.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 2’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진영은 7년 만에 주연 자리를 꿰찼다.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본인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구축한 그는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만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저는 유연한 친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제 성격은 딱딱하지도 않고 무르지도 않다. 유하게 표현하면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저의 장점이다”라면서 “저는 꾸준히 노력하려는 성향이 있다. 한 번만 보여주고 끝낼 게 아닌, 다음을 기다려지게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박진영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갓세븐의 진영’을 넘어서 ‘배우 박진영’의 입지를 공고히 한 것. ‘배우 박진영’ 타이틀에 대해 그는 “아직은 어색한 것 같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그는 “선배님들처럼 ‘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지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열심히 하다 보면 갓세븐 진영이 익숙해진 것처럼 배우 박진영이 녹아들 거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국민 아이돌’ ‘노력형 아이돌’ 갓세븐이라는 타이틀이 있듯, 배우 박진영으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는 무엇일까. 그는 “’얘 괜찮다’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유에 대해 묻자 박진영은 “’괜찮다’라는 뜻이 다음에도 괜찮다는 뜻이지 않나. 그런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면서 “호감형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바랐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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