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화’, 이안 감독 ‘라이프 오브 파이’ 방영… 감상 포인트는?
입력 2019. 05.04. 10:0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세계의 명화’에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방송한다.

4일 오후 EBS1에서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2012년 개봉한 ‘라이프 오브 파이’는 인도에서 폰디체리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수라즈 샤르마)의 가족이 동물들을 배에 싣고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던 중 폭풍우를 만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파이는 얼룩말, 하이에나, 오랑우탄과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함께 표류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의 감상 포인트는 영화 서사만큼 영화 속 3D 효과가 어떤 방식으로 쓰였는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배가 바다에서 침몰하는 시퀀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이 영화에서 3D 기술이 시각적 스펙터클에 복무하는 건 거의 없다.

동물원 동물들은 지극히 정적으로 움직이고 고요한 물의 이미지와 파이가 다다른 미지의 공간 이미지가 그려진다. 시각적 충격을 보여주기 보다는 스토리텔링이라는 마법 같은 과정과 관객의 정서를 만들어내는데 3D 기술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세계의 명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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