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 싶다' 30대 여배우 마약 의혹 제기…"버닝썬 VIP, 하는 짓 유별나"
- 입력 2019. 05.05. 08:17:50
- [더셀럽 안예랑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사태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폭행을 당했던 날 버닝썬 내에 다수의 연예인이 있었다는 제보가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황하나와 버닝썬이 연루된 마약 사건을 취재했다.
이날 버닝썬 직원이었던 A씨는 김상교 씨 폭행 사건에 대해 "어떻게 보면 계속 클럽이라는 공간 내에서 죄의식 없이 일어난 사건이었던 것"이라며 "이번 김상교 씨 사건도 단순히 넘어갈뻔한 사건인데 약까지 걸려서 커졌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상교 씨가 폭행을 당했던 그 날 버닝썬 안에 VIP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화장품 브랜드인데 버닝썬에 협찬을 해준 거다. 회식 자리겸 버닝썬 VIP존 뒤에 있는 20개 테이블을 다 예약했다. 한 테이블에 500만원 정도 한다"고 말했다.
DJ부스 뒷 편에는 연예인 석이라고 불리는 B존이 있다. 폭행 사건이 벌어진 날 그 곳에는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들과 30대 여배우 B씨가 자리하고 있었다고. A씨는 "야광봉이 있는데 그걸로 인사하러 온 사람들 얼굴을 때린다. 그 배우가가 그렇게 많은 나이가 아닌데 반갑다고 얼굴을 때린다. 맞는 사람은 딱 봐도 40,50대다"고 말했다.
당시 배우를 가까이서 관찰한 A씨는 "눈상태가 다르다. 충혈됐다는 느낌이 있고 일단 침을 많이 흘린다"고 말했다.
버닝썬 VIP로 통했다는 여배우 B씨에 대해 한 유흥업계 관계자는 "그쪽 멤버들이 다 마약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남자 애들 불러서 술 마시고 요트를 타고. 하는 짓이 유별나다"고 추가 폭로했다.
당시 VIP석에 있었던 연예인은 여배우B씨 뿐만이 아니었다. A씨는 또 다른 남자 연예인 C씨에 대해 "C씨는 버닝썬 단골이었으니까. C씨도 약을 하고 여자들이랑 굉장히 논다"고 덧붙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