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애니', EBS 일요 시네마서 방영…줄거리는?
- 입력 2019. 05.05. 13:05:00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영화 '애니'가 시청자를 찾는다.
5일 EBS1 '일요시네마'에서는 영화 '애니'(1986)가 방송된다.
대공황이 한창이던 시대, 뉴욕 허드슨가의 고아원에 살던 어린 고아 애니는 자신을 두고 떠난 부모님을 찾고자 번번이 고아원에서 도망치려고 한다. 그러나 악독한 술꾼이며 고아원 원장인 해니건에게 붙잡혀 괴롭힘을 당한다. 때마침 억만장자인 올리버 워벅스의 비서 그레이스 패럴이 찾아와 일주일동안 올리버의 저택에서 함께 지낼 고아를 찾는다.
해니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스는 애니를 선택하고 소시지 공장으로 보내진 애니의 개 샌디까지 구출해 올리버의 저택으로 향한다. 애니는 올리버의 경호원인 푼잡을 포함해 저택 하인들의 사랑을 받게 되지만 올리버만큼은 사내아이를 원했다고 애니를 못마땅해한다. 그러나 점차 올리버도 애니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그레이스의 조언대로 애니를 입양하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애니는 친부모를 찾고 싶다는 뜻을 올리버에게 밝히고, 올리버는 라디오 방송에서 애니의 친부모에게 상금 5만달러를 걸겠다고 선언한다. 해니건 원장과 그의 동생 루스터, 루스터의 여자친구 릴리는 이 상금을 노리고 애니의 부모 연기를 해 돈과 애니를 가로챈다. 허나 고아원에서 탈출한 고아들이 이 사실을 올리버에게 전하고 올리버와 푼잡은 추격전 끝에 루스터를 물리치고 애니를 구출한다.
결국 올리버를 양부로 맞은 애니는 루즈벨트 대통령 부부와 고아원 친구들, 하인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애니'는 뮤지컬 형태의 작품으로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듣는 재미까지 챙겼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애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