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아이돌편] 있지(ITZY) 유나 맨투맨 VS 리아 후드티, 걸그룹 따라잡기
입력 2019. 05.07. 12:45:12

있지 리아 유나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올해 출격한 아이돌 중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있지(ITZY)가 럭셔리 브랜드의 크루즈 컬렉션 참석을 위해 출국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7일 아침 출국한 있지 멤버 중 유나와 리아는 아이돌 기본 아이템인 맨투맨과 후드티만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힙한 스트리트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2000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리아와 2003년생으로 아직 17세인 유나는 청소년 수식어가 이익숙하지만 데일리룩은 선배 걸그룹 못지않은 노련함으로 시선을 끌었다.

리아는 그레이 후드티, 유나는 화이트 맨투맨에 과하지 않는 미니 하의를 연출했다. 유나는 넉넉한 오버피트 화이트 맨투맨에 빈티지 미니 데님 쇼츠를, 리아는 그레이 후드티에 브랜드 엠블럼이 박힌 블랙 가죽 미니 스커트를 연출했다. 여기에 유나는 블랙 삭스 사이하이부츠를, 리아는 블랙 워커를 신어 스트리트룩의 힙한 느낌을 살렸다.

맨투맨 혹은 후드티에 마이크로미니 스커트 혹은 쇼츠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유나처럼 3부 길이 쇼츠를 연출하면 힙 지수가 수직상승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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