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패션 배우편] 지창욱 입대 전후 ‘남친룩’ 비교, 이상적 남친의 조건
- 입력 2019. 05.07. 13:22:03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 SBS ‘수상한 파트너’를 마지막으로 입대해 1년 8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4월 말 제대했다. 지창욱은 tvN ‘THE K2’,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강하면서 지적이고 로맨틱한 남자로 여자들의 로망을 자극했다.
지창욱 ; 2017년 4월 7일, 2019년 5월 7일
제대 후 지난 7일을 공항에서 포착된 지창욱은 지난 2017년 4월 같은 장소에서 포착될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이상적 남자친구의 완결판을 보여줬다.
지창욱은 가장 베이식 디자인의 무채색 기본 아이템을 선택한다. 지난 2017년에는 그레이 티셔츠와 블랙 셔츠를, 지난 7일에는 화이트 맨투맨을 선택했다. 여기에 블랙 팬츠를 스타일링 해 남친룩을 연출했다.
남친룩은 평범한 듯 엣지있는 스타일이 연출돼야 한다. 지창욱은 기본 사이즈보다 크지만 오버사이즈는 아닌 살짝 큰 오버피트를 선택해 작고 다부진 몸매를 강조했다.
2년의 간극이 믿기지 않을 만큼 세련된 공항패션을 연출한 지창욱의 유일한 세월은 팬츠에서 갈렸다. 7일에는 블랙 카브라 슬랙스로 모던하게 연출해 2년 전 강인한 이미지의 블랙 스키니 디스트로이드 팬츠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