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VIEW] "윤서빈 학폭 논란"…'프로듀스 X 101', 여전히 아쉬운 참가자 검증
입력 2019. 05.07. 15:48:08
[더셀럽 심솔아 기자]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서빈이 학교폭력, 일진 등 인성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윤서빈 연습생이 과거 광주 지역에서 유명했던 문제아였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윤서빈이 학폭과 관련된 일진이었으며 이름도 윤병휘에서 윤서빈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네티즌은 윤서빈의 과거사진을 공개했으며 이 사진에는 흡연 및 음주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논란이 더 가중됐다.

이에 대해 JYP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며, Mnet 역시 "JYP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사실 확인이 먼저"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프로듀스'는 지난 시즌2에서도 인성 논란으로 하차한 연습생이 있었다. 당시 더 바이브 레이블 연습생으로 출연한 하민호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적인 메시지를 보냈었던 것이 밝혀져 하차했다. 마루기획 소속이었던 한종연 역시 학교 폭력과 관련된 논란으로 자진하차 했다.

앞선 논란으로 인해 Mnet '프로듀스' 측도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안준영 PD는 '프로듀스 X 101' 제작발표회에서 "저희가 SNS 사찰을 할 순 없다. 그래도 나름대로 3번의 검증을 거치고 있다"며 "출연자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 1차로 물어보고 연습생들과 직접 대면하는 면접을 통해 물어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 이상의 인증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어렵다. 기획사와 연습생을 믿고 가는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시청자들도 소속사와 Mnet이 연습생들의 과거 및 사생활에 대해 일일히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시즌이 네 번째 이어오는 동안 철저히 검증되지 않는 참가자들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고 데뷔하겠다며 꾸준히 방송에 등장한다.

제작진도도 참가자도, 시청자도 프로그램을 완전히 즐길 수 있으려면 더욱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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