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부터 규현까지, 한류★ 기근 현상 해소할 ‘복귀’ [종합]
- 입력 2019. 05.07. 17:18:1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임시완을 시작으로 이민호, 지창욱, 그리고 슈퍼주니어 규현까지 전역 후 복귀를 앞두고 있다. 군복을 벗고 돌아온 이들로 인해 한류스타 기근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난 2017년 7월 현역 입대완 임시완은 지난 3월 27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되며 성실한 군 복무를 이어왔다.
제대 전 임시완은 복귀작으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했다. 네이버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다. 그는 극중 취직을 위해 상경해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을 맡았다.
임시완의 열일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영화 ‘보스턴 1947’ 출연 제안을 받고 그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강제규 감독이 4년 만에 내놓는 이 영화는 하정우가 마라톤 선수들을 이끄는 손기정 감독 역할로 출연,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달 소집해제 된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을 집필했던 김은숙 작가와 두 번째 인연을 맺는다. 그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영원의 군주’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
‘더 킹: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소재로 다룬다.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다.
제작사 윤하림 대표는 “방송사와 구체적인 방송시기는 미정이다. 하지만 연출진과 남자주인공이 확정된 만큼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혓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에 ‘푸른바다의 전설’ 이후 3년 만에 복귀작으로 택한 이민호. 두 사람의 만남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만기 전역한 지창욱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다. 그는 장진 감독의 드라마 ‘별의 도시’와 백미경 작가의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 출연 제안을 받은 것.
‘별의 도시’는 어릴 때부터 하늘을 동경하던 두 남자가 우주인 양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후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우주 항공 드라마다. 지창욱은 극중 경비행기 정비사 유동하 역을 제안 받았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난 뒤, 생존하기 위해선 평균 체온 31.5°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이 뜨거워지는 설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되는 발칙한 해동 로맨스다. 지창욱은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20년 동안 냉동인간이었던 마동찬 역을 긍정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 확정을 한 것은 아니지만 입대 전까지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지창욱이기에 그의 차기작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오늘(7일) 서울 성북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소집해제 한 규현. 그의 복귀작에도 관심이 뜨겁다. 소집해제 전부터 규현이 ‘라디오스타’와 ‘신서유기’ 중 어떤 프로그램에 복귀할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바. 하지만 규현은 ‘라디오스타’ MC 복귀를 최종적으로 고사했고 ‘신서유기’는 현재 논의를 진행 중이다.
규현은 방송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며 25, 2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이들 외에도 옥택연, 김수현도 전역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반가운 얼굴들의 복귀. 국방의 의무를 당당하게 이행하고 돌아온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