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탐사대 ‘극한직업 삼형제 엄마’, 소두증 동생에게 뺏긴 형제의 난 ‘엄마 쟁탈전’
- 입력 2019. 05.07. 17:50:22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실화탐사대’는 뇌가 녹아내린 규현을 보살피는데 모든 시간을 할애해야 하면서 동시에 다른 두 아들까지 돌보는 엄마의 극한 상황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7일 방영된 SBS ‘실화탐사대 스페셜’에서 아픈 규현과 엄마 껌딱지 광현 쌍둥이 형제 엄마 쟁탈전이 벌어졌다.
규현과 병원에서 돌아온 엄마는 쉴 틈도 없이 달려든 큰 아들 동현과 쌍둥이 막내 광현으로 인해 남은 힘을 다 소진했다. 엄마에게 꼭 붙어 떨어지지 않는 광현과 그런 동생을 보고 엄마에게 달라붙는 큰 형의 쟁탈전은 밤까지 이어졌다.
엄마가 동생들에게 늘 밀리는 큰 아들을 안고 잠자리에 눕자 막내 광현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방해했다. 그래도 화도 내지 않고 치사하다는 말 한마디로 막내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의젓함을 보였다.
소두증을 앓는 엄마의 사연은 안타깝지만 형제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실화탐사대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