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김사권 냉대에 “유부남이 아니라면”
- 입력 2019. 05.07. 20:59:39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이 선을 긋고 대하는 김사권을 향하는 마음을 떨쳐내지 못하고 그를 계속 자극했다.
KBS1 ’여름아 부탁해'
7일 방영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주상미(이채영)는 병원에서 한준호(김사권)를 마주치자 설레는 마음에 그를 따라 진료실로 들어갔다.
이채영은 “제가 선물해드린 넥타이들은 별로인가 봐요. 다 비싼 것들이었는데”라며 그의 눈치를 살폈다.
그러나 그의 냉담한 반응에 “이렇게 까칠하게 구세요? 그렇지 않아요. 사람 곤란할 때 짠하고 나타나 도와주더니”라며 타박했다. 이어 “감사하다, 보답하겠다,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밀어내고 사람 헷갈리게 하잖아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한준호는 “뭐가 헷갈리시는데요? 선물을 받았으면 받았다고 문자 보내면 끝날 일을. 문자는커녕 전화도 씹고 얼굴을 봐도 넥타이 얘기는 일정 업고 사람이라면 궁금하지 않겠어요? 이사사람 뭔지”라며 노골적으로 호감과 실망을 드러냈다.
한준호는 “선물 잘 받았고 유용하게 썼습니다. 집에 넥타이는 충분히 있고 다섯개씩이나 필요 없어서 작별 선물로 직장 동료들에게 돌렸습니다”라며 냉정하게 대답했다.
한준호는 “솔직히 부담스러웠습니다. 주상미씨가 제게 보이는 관심”이라며 노골적으로 밀어냈다. 이에 주상미는 “유부남이라서. 유부남이 아니라면. 한준호씨가 유부남이 아니라면 나란 여자 어떠냐고요”라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