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측 “전부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재결합? 낭만 즐길 시간 없어”
입력 2019. 05.08. 11:41:30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전부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불거진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브래드 피트 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과거의 감정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것에 관심이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데이트할 시간도 없고, 바쁜 스케줄을 보내야 한다. 인생의 낭만을 즐길 시간이 없다”며 “현재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로맨스는 과거에 머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2월 브래드 피트가 로스앤젤레스 선셋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니퍼 애니스톤의 50살 생일파티에 참석하면서 불거진 재결합설을 부인한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 커플이었던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는 2000년에 결혼하고 2005년에 이혼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재혼했지만 최근 이혼했으며 제니퍼 애니스톤도 재혼한 저스틴 서룩스와 지난해 이혼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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