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시작"…오마이걸, 첫 정규앨범에 녹여낸 성장 [종합]
- 입력 2019. 05.08. 17:10:57
- [더셀럽 심솔아 기자] 오마이걸이 첫 정규앨범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오마이걸의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프레스 쇼메이스가 열렸다.
오마이걸은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콘셉트 요정' 답게 새로운 콘셉트와 오마이걸만의 색깔로 완성했다.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것에 대해 미미는 "많은 분들께서 콘셉트가 다양하다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런 다양한 콘셉트를 담고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비니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신경도 많이 쓰고 긴장도 많이 됐다. 4년 만이기도 하고 저희에게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기 때문에 정규 앨범과 함께 단단한 오마이걸을 다져가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다섯 번째 계절'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각 곡은 오마이걸의 다양한 매력을 담고있으며 다양한 작곡가들과 함께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기대케한다.
승희는 "멤버 유닛 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수록했다. 그런 만큼 귀가 즐겁고 한시도 즐겁지 않은 순간이 없는 앨범이다"라며 자신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다섯 번째 계절'은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두근거리는 느낌의 올개닉 드럼사운드의 클래식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그 위에 모던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사운드를 녹여냈다.
소녀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로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와 오마이걸의 풍성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승희는 "이번엔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데뷔보다 성장했다는 것을 담고 싶었다. '불꽃놀이'보다는 성숙하고 음악적으로 외적으로나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노력했다"며 '다섯 번째 계절'을 선보이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달라진 안무에 대해 유아는 "여성스러운 선을 돋보이게 하려고 노력했다. 더 길고 예쁘게 보일 수 있을까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첫 정규 앨범은 오마이걸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 오마이걸 답지 않은 것에 도전하면서도 오마이걸스러움을 잊지 않기 위해 밸런스를 맞췄다.
효정은 "오마이걸의 음악이 한계가 없게 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그래서 새로운 것도 도전을 했다. 첫 정규인 만큼 곡 소화도 더 잘하고 싶어서 의견을 많이 냈다. 그래서 더 소중한 앨범이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데뷔 이후 조금씩 성장했다. 음원순위도 차근히 높여갔고 지난 앨범에서는 음악방송 첫 1위도 거머쥐었다. 팬들의 사랑에 성장으로 보답하는 오마이걸은 이번 앨범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약속했다.
효정은 "4년간 차근차근 성장해서 1위도 할 수 있었고 첫 정규앨범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멀리 가고 싶다. 많은 분들에 기억에 남는 그룹이 되고 싶고 오마이걸이 해외에서도 공연하고 정규 앨범도 내면서 정말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저희의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 힘을 얻었으면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마이걸은 "콘셉트 천재 오마이걸, 믿고 듣는 오마이걸이 되고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오마이걸은 오늘(8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다섯 번째 계절'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