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에 뺨 “내가 아내? 피가 거꾸로 솟아”
입력 2019. 05.08. 20:04:5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경이 김진우의 뺨을 때렸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오젬마(이수경)을 보고 자신의 아내 오산하로 알아차린 박도경(김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도경은 김남준(진태현)의 집에 찾아 들어가 오산하를 불러냈다. 거실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나오자 오젬마는 거실로 나왔고 박도경은 오산하의 팔목을 잡으며 자신과 함께 가자고 종용했다.

이에 김남준이 화를 내자 박도경은 “너 내 아내 우리 산하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며 화를 냈고 김남준 또한 박도경의 행동에 “너야 말로 남의 아내한테 뭐하는 거냐”고 분노했다.

박도경에게 잡힌 오젬마는 “나 오젬마라고 몇 번을 말하냐”고 말하자 박도경은 오젬마에 “너 오산하다. 김남준 보니까 확실해 졌다. 김남준에게 협박당하고 있냐. 그래서 이러고 있는 거냐”고 재차 물었다.

이어 “김남준이 이러는 이유 한 가지뿐이다. 일년 전 사고로 네가 누군지 잃어 버린 것”이라고 추측했고 “기억 좀 해봐라 제발. 일 년 전에 김남준이 널 강제로 끌고 가서 같이 바다에 투신했다. 두 사람 시신을 못 찾았고 우리는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둘 다 내 앞에 나타났다. 그 사이에 김남준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다”며 그간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오젬마는 “15년 만에 한국 왔다”고 말했으나 박도경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해서 오산하라고 말했다. 이에 오젬마는 박도경의 뺨을 때리며 “내가 당신 아내라고? 피가 다 거꾸로 솟는다. 두 번 다시 날 오산하라고 부르지도 남준 씨 모욕하지도 마라. 내가 왜 당신한테 오젬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냐. 불쾌하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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