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실화탐사대’ 쌀 유통 사기꾼 “은행 이자 300배 주겠다”
입력 2019. 05.08. 21:37:09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쌀 유통으로 사기를 친 일당을 폭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은행 300배 수익률의 비밀’ 편을 공개했다.

이날 피해자들은 목욕탕 세신사에게 소개 받은 쌀 유통 경리에게 속았다고 말했다. 주부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강미란(가명) 씨는 “세신사 이모 지인분이 5천만 원을 하시고 1억 원까지 넣으셨다. 지금 매일 2백만 원씩, 주말에는 4백만 원씩 가져간다”고 주부들을 꼬드겼다.

강미란은 “500만 원 입금 시 매일 이자 10만 원, 1억 원 입금 시 매일 이자 200만 원”이라며 은행 이자의 약 300배 이상을 약속했다.

그는 “벼를 싣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건데 조심스러운 부분이 항상 있다. 나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사기꾼이라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다”며 피해자들의 마음을 현혹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금액은 약 11억 원으로 추정됐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실화탐사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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