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유통 사기 피의자 “거짓말 하고 있다”… 경찰 “사기 맞아” (실화탐사대)
입력 2019. 05.08. 21:49:1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쌀 유통의 자금을 마련한다는 말로 피해자들에게 수십억을 갈취한 사기 피의자를 폭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억대 사기로 고소당한 피의자 강미란(가명)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미란은 제작진에 극에 달한 분노를 표출하며 “경찰서에서 다 밝혀졌다. 계좌에서도 아무 상관없는 거로 밝혀졌고 13억 원의 행방도 다 밝혀졌는데 윤미옥(가명) 씨 혼자 XX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것 때문에 저 정신적 피해 본거, 여기 수술한 부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윤미옥 씨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 13억 원에 대해서도 제가 다 밝혔고 그러니까 경찰서에 가서 확인하라”고 재차 말했다.

계속해서 제작진이 강미란 씨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자 “질문 그만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제작진 측은 담당 사건의 수사관을 만나 “사기 100%인정되는 부분”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돈은 남은 게 하나도 없고 빌린 돈으로 이자만 계속 준 것이다. 14명의 피해자들은 쌀하고는 요만큼의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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