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성 사망 목격자 “뒤에서 토하고 있다” 갈수록 커지는 의혹
입력 2019. 05.09. 09:44:57
[더셀럽 전예슬 기자] 故 한지성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사망 사고 당시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가 공개됐다.

YTN은 9일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사고로 숨진 여배우 한지성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속도로 한복판 2차로에 승용차 한 대가 비상등을 켠 채 도로에 서있고 차량 뒤에는 한지성으로 보이는 인물이 허리를 숙인 채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한 명을 재빠르게 가드레일을 넘어간다. 영상 속 음성에는 사고 목격자가 “담 넘어갔다. 한 명은 뒤에서 토하고 있고”라고 말했다.

3차선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이를 보고 멈춰서고 뒤따르던 택시가 3차로 차량을 피하려다가 한지성과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차량 조수석에 함께 탄 한지성의 남편은 사고 당시 경찰에서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우게 됐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한지성의 빈소는 서울 한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10일 발인이 치러진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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