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잭슨과 동거 중인 男 등장? (세상에 이런일이)
- 입력 2019. 05.09. 20:55:0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세상에 이런일이’ 마이클 잭슨을 사랑한 남자가 등장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마이클 잭슨과 동거 중이라는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을 제보를 받고 주인공 집을 찾는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마이클 잭슨의 상징인 검정 구두부터 팔뚝에 완장, 그리고 중절모까지 영락없는 마이클 잭슨이 맞다. 하지만 진짜 마이클 잭슨이 아니라 그림이다. 연필로 마이클 잭슨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송백일 씨가 주인공.
백일 씨가 10여 년 동안 그려온 마이클 잭슨 작품은 무려 150점이 넘는다. 그의 작업실에는 마이클 잭슨의 대표곡 ‘빌리 진’ ‘데인저러스’ 그리고 ‘스크림 무대’까지 그림 속 마이클 잭슨이 콘서트를 여는 듯한 진풍경이 펼쳐졌는데, 심지어 이 모든 그림을 연필로만 그렸다고 한다. 오직 마이클 잭슨만을 그린다는 그는 마이클 잭슨을 표현할 때 연필로 명암을 조절해 눈이 부신 발광 효과를 주는 것을 자신만의 비법으로 꼽았다.
우연히 ‘빌리 진’을 부르는 마이클 잭슨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백일 씨. 10년 전 그때부터 마이클 잭슨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됐다고 한다. 어려운 형편에 그림은 꿈조차 꿔보지 못했던 백일 씨는 마이클 잭슨을 그리면서 점점 그림에 대한 욕심이 생겼고, 1년 전엔 미술 대학에도 입학해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우게 됐다.
마이클 잭슨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림은 오늘(9일) 오후 8시 55분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