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라이트' 안인득 형 "동생 사형시켜달라" 호소, 왜?
- 입력 2019. 05.09. 21:30:00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스포트라이트' 안인득의 형이 진주 방화, 살인사건의 범인 안인득을 사형시켜달라고 호소했다.
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지난 17일 새벽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 안인득에 대해서 다룬다.
지난 17일 안인득은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뒤 화재를 피해 대피하는 주민들으 향해 칼을 휘둘러 21명을 사상케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체포된 안인득은 오히려 자신이 억울한 피해자라고 주장해 대중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그가 과거 5년 간 68차례 진료를 받다가 중단한 조현병 환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의 살해 동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범행 전 안인득은 숨진 19살 여고생 최양이 살고 있던 506호에 오물을 투척하고 괴롭혀 수차례 신고를 당했지만 경찰은 별다른 조치없이 그를 풀어줬다. 사건 전부터 예견된 안인득의 잔혹성을 막을 수 없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함께 안인득의 친형은 "동생을 사형시켜야 한다. 같은 마음이다"고 호소했다. 사건 발생 12일 전에도 그는 안인득을 입원시키기 위해 병원측에 문의했지만 정신병원 측은 위임장을 거듭 요구했다. 이후 여러 곳을 돌아다녀봤지만 안인득을 입원시킬 수 없었다고.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스포트라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