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가 보여주고 싶은 '일곱 가지 색' [인터뷰]
입력 2019. 05.10. 11:09:48
[더셀럽 이원선 기자] 그룹 뉴키드가 다양하면서도 조화로운 일곱 가지의 색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프리 데뷔를 통해 '맑고, 청량한' 자신들의 색을 보여준 뉴키드는 그동안 가요계에 없었던 유니크한 이미지로 팬들 앞에 서고 싶다고 한다.

최근 더셀럽 사옥에서 신예 보이그룹 뉴키드(진권, 우철, 윤민, 최지안, 지한솔,휘, 강승찬)와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뉴키드는 데뷔 앨범 'NEWKIDD' 소개와 함께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포부를 밝혔다.

뉴키드는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7인조 남성 댄스 그룹으로, 데뷔 전인 2017년부터 약 1년 5개월여 간 프리 데뷔 시스템을 통해 오랜 시간 실력을 갈고닦으며 팬층을 쌓아왔다. 그리고 지난달 25일 정식 데뷔한 뉴키드는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소년으로 돌아왔다.

드디어 데뷔 문턱을 넘은 뉴키드 우철은 "프리뷰 앨범 두 장을 발매한 후 데뷔하게 됐는데, 모든 게 새로운 마음이다"라며 "오랜시간 이날만을 기다려온 만큼 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민은 "정식 데뷔까지 총 세 번의 앨범을 만들었는데 이번엔 한층 성숙해진 뉴키드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라고 신보 이미지를 소개하며 타이틀곡 '뚜에레스'는 '소년 섹시' 느낌으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뉴키드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뚜에레스'는 판타지 같은 로맨스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퓨처 베이스 장르의 댄스곡을 기반으로 했다. 진권은 "'뚜에레스' 안에는 스페인어가 들어가 있다. 최근 해외에서 콘서트를 했을 때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주셨는데, 한국 팬분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과도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가사에 스페인어를 넣었고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뉴키드는 신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1년 5개월이라는 프리 데뷔 기간을 가졌다. 이는 멤버들에게 좋은 자양강장제가 됐다. 진권은 "프리 데뷔를 했을 때만 해도 어색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발전시켜 정식 데뷔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프리뷰 기간은 멤버 모두에게 도움 된 게 많았던 좋은 예습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윤민은 "오히려 프리뷰 데뷔 기간이 있었기에 멤버들끼리의 케미가 더 좋아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고 웃어보였다.

지난해 7월 두 번째 프리뷰 앨범 활동을 했을 때와 정식 데뷔한 지금, 가장 큰 변화를 꼽자면 막내 강승찬의 합류다. 특히 뉴키드는 지난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7인조 데뷔를 하고 싶다'고 바랐던 바. 이들의 바람대로 뉴키드는 7인조 완전체로 데뷔하게 됐다. 진권은 "막내 승찬이가 들어오면서 방 분위기도 밝아졌다"라고 팀 내 분위기를 전하며 "승찬이는 작사, 작곡도 할 줄 아는 능력자다"라고 강승찬을 '보물 막내'라 칭했다.


뉴키드가 데뷔 앨범을 통해 가장 확실히 보여주고 싶은 것은 뉴키드만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색깔이 있다는 점이다. 윤민은 "뉴키드 일곱 명의 각양각색 매력과 개성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보여드림으로써 팀만의 유니크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권은 "데뷔하고 3년까지 신인상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도 열심히 노력해 3년 안에 신인상을 받는 게 목표다"라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곡 활동을 막 시작했는데 만약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팬분들에게 고기 밥차를 쏘겠다"고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제 막 출발선에 선 뉴키드다. 뉴키드 멤버들은 인터뷰 말미 1년 후 지금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민과 우철은 "앞으로도 뉴키드로 함께하며 꽃길만 걷자"라는 바람을 전했고 휘와 한솔은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다. 앞으로 상도 많이 타고, 콘서트도 많이 하고, 더 발전해 월드투어도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진권은 "(1년 후인)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겠지만 더 열심히 하자. 몇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자"라고 리더 다운 책임감을 보였으며 지안과 막내 승찬은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가장 길었던 1년, 이제 시작이다"라는 말로 내년, 그리고 내후년 도약을 위해 파이팅 했다.

긴 연습생 생활과 알찼던 프리 데뷔 기간을 지나 정식으로 가요계에 신고식을 치른 뉴키드. 진권은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오래오래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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