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속 여제’ 이상화, 은퇴 선언 “5월 16일 선수생활 마침표”
- 입력 2019. 05.10. 17:01:44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빙속 여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가 은퇴한다.
이상화의 매니지먼트는 10일 “이상화가 오는 1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공식 은퇴식을 열고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라고 밝혔다.
이상화는 2005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후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역대 최고 성적인 5위에 올랐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 여자 500m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국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올림픽에서 거둔 최초의 금메달이었다.
특히 이상화는 지난 2013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여자 500m 35초36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이다.
이상화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여자 500m에서 우승,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