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PICK] 지민 체크 VS 제이홉 스트라이프 ‘브로맨스 룩’, 우정 애정 열정
입력 2019. 05.13. 11:06:32

방탄소년단 지민 제이홉

[더샐럽 한숙인 기자] 브로맨스가 연인간의 로맨스 보다 패션에서만큼은 더 깊고 진하다. 특히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아이돌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에조차 그룹 정체성이 배어있어 더 특별하다.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제이홉은 각각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데일리룩으로 각자의 취향 차이를 명확히 했지만 무심한 듯 드러나는 방탄소년단만의 느낌이 이들의 돈독한 관계를 인증했다.

지민은 블루 바탕에 레드와 옐로그린이 배색된 체크 셔츠를, 제이홉은 그린과 블랙 배색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메인 아이템으로 패턴 온 패턴 브로맨스룩을 연출했다.

이뿐 아니라 지민은 데님 팬츠로 셔츠의 바탕색과 컬러 계열을 맞추고 지민은 그린 치노팬츠로 역시나 티셔츠와 컬러를 통일했다. 여기에 지민은 레드 라이닝의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웨어로 스타일링 하고 제이홉은 베이지 코트와 볼캡을 써 각자의 색감이 부각됐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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