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립튼, 대장암 합병증으로 사망 “이 세상 너머에서 우리의 빛이 될 것”
입력 2019. 05.13. 13:49:04
[더셀럽 전지예 기자] 할리우드 배우 페기 립튼이 숨을 거뒀다.

12일(현지시각) CNN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페기 립튼은 암투병 도중 합병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앞서 지난 2004년 페기 핍튼은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페기 립튼의 딸 키다다 존스, 라시다 존스는 성명서를 통해 “딸들과 조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라며 “우리는 그녀와 함께 보낸 매 순간이 좋았다. 그녀는 이 세상 너머에서 항상 우리의 빛이 될 것이다. 항상 우리의 일부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페기립튼은 영화 ‘로마에서 생긴 일’ ‘베일리 어게인’ ‘모드 스쿼드’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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