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 브라이언 메이 “‘보헤미안 랩소디’ 세계적인 흥행? 돈 한푼 못받아”
- 입력 2019. 05.14. 09:24:04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전설적인 록 밴드 퀸 멤버 브라이언 메이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의 세계적인 흥행에도 불구, 돈 한푼을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메이는 13일(현지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2와의 인터뷰에서 ‘퀸이 ‘보헤이만 랩소디’의 대박으로 영국 여왕보다 더 부자가 됐다’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신문을 통해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소식을 알게 됐다. 우리가 영국 여왕보다 더 부자가 됐다고 하지만 우리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돈 한푼을 받지 못했다”라면서 “영화가 얼마나 더 성공을 하고 대박을 터뜨려야 그런 수익을 받을 수 있는가”라고 전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개봉한 이 영화는 전 세계 9억 달러(한화 약 1조700억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또한 지난 2월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연배우 라미 말렉은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을 수상, ‘보헤미안 랩소디’는 4관왕에 올랐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