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유인석, 나란히 포승줄 묶여 유치장행…질문엔 '묵묵부답'
- 입력 2019. 05.14. 13:39:49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성접대 알선 및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출신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가 포승줄에 묶여 유치장으로 향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승리와 유인석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이날 승리와 유인석은 각각 10시, 10시 20분경 법원에 출석했다.
각자 승용차에서 내린 승리와 유인석을 향해 취재진은 "성매매 혐의를 인정하느냐" "횡령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을 했지만 두 사람은 답변 없이 법원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와도 두 사람은 취재진 질문에 답이 없었다. 승리는 2시간 30분 가량의 조사를 마치고 오후 1시 10분경 포승줄에 묶여 법원을 나왔다. 그는 법원을 향할 때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답변 없이 준비된 차량에 올라탔다. 유인석 역시 포승줄에 묶여 입을 굳게 다문채로 차량에 올라탔다.
승리는 유인석과 2015년 일본인 사업가 A회장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와 성매매 혐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 등으로 버닝썬 자금 수억을 횡령한 혐의, 유흥주점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14일 승리와 유인석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됐고 두 사람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어도 15일 새벽에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