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연미주, 진태현·이수경 결혼에 "오산하 정체 말할 것" 분노
입력 2019. 05.14. 20:05:55
[더셀럽 안예랑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연미주가 진태현과 이수경의 결혼 소식에 분노를 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조애라(이승연)에게 오산하(이수경)와의 결혼 계획을 밝히는 김남준(진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애라는 질투에 눈이 먼 박강철(정찬)이 형수를 죽이고 형에게 살인 누명을 뒤집어 씌웠다는 내용의 전시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남준은 "박회장 일가를 추문으로 몰아낸 다음 오라에 재입성하겠다는 거냐"고 물었고 조애라는 "결국에는 사람들이 박회장 일가에 등을 돌리게 될 거다. 위선에 치를 떨면서. 그때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있다가 네가 대표로 취임하면 된다"고 계획을 전했다.

그런 조애라에게 김남준은 "저어머니, 이번주 안으로 오산하와 결혼식 올리겠다. 식장도 이미 잡아뒀다"고 말했다.

이에 조애라는 "만약에 기억이라도 돌아오게 되면 어쩔 거냐"며 "그럴 필요 있냐"고 물었지만 김남준은 "저도 안다. 그런데 단 하루를 살아도 제가 마음 가는 사람하고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고 오산하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에 조애라는 "안된다. 차라리 너 좋다고 하는 오하영이랑 해라"라고 반대했지만 김남준은 "산하 문제만은 제 뜻대로 하겠다"고 선언한 뒤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김남준은 오산하를 데리고 오하영(연미주)의 집으로 향했다. 오산하와 김남준의 사이에 질투심을 느낀 오하영은 독한 술을 마시고 있었고 김남준과 오산하의 결혼을 말리고자 했다. 그러나 김남준은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했고 오하영은 "오산하 오젬마 아니라고 불어버릴 것"이라며 격한 감정을 표해 긴장감을 높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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