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랭킹] “평점테러 무색” ‘걸캅스’, ‘어벤져스: 엔드게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
- 입력 2019. 05.15. 09:41:25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걸캅스’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쳤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걸캅스’는 전국 942개의 스크린에서 4236번 상영됐다. 하루 동안 7만 6545명의 관객이 ‘걸캅스’를 찾았으며 누적관객 수는 974만 2493명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그간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위로 밀려났다.
‘걸캅스’는 배우 라미란, 이성경 주연, 남성 성범죄를 소재로 한 점 등의 이유로 남성 중심 커뮤니티에서 불매 운동, 악플과 평점 테러를 받았다. 그러나 이들의 폄하가 무색해질 정도로 개봉 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군다나 1545개의 상영관에서 5640번 상영된 ‘어벤져스: 엔드게임’보다 적은 상영관에서 많은 관객을 동원해 ‘걸캅스’의 1위가 더욱 뜻 깊다.
3위는 2만 8450명의 관객을 동원한 ‘나의 특별한 형제’가 차지했으며 1만 8120명을 극장가로 이끈 ‘명탐정 피카츄’이 4위, 4244명을 기록한 ‘호텔 뭄바이’가 5위에 머물렀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영화 '걸캅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