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하이 홍교 국제 뷰티 엑스포’서 한국 공동관 ‘Get it K-Beauty’ 호응
입력 2019. 05.15. 11:45:54
[더셀럽 한숙인 기자] ‘2019 상하이 홍교 국제 뷰티 엑스포’에서 한국 공동관 ‘Get it K-Beauty’가 중국 현지 뷰티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지원을 받아 총 20개의 국내 중소기업 뷰티 브랜드로 구성된 ‘Get it K-Beauty’는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 상하이 홍교 국제 뷰티 엑스포’(이하 CIBE)에 참가했다.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전문 전시회인 CIBE는 매년 바이어, 전문가, 왕홍(중국의 파워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등을 포함한 50만 명이 넘는 방문객 수치를 기록해 중국 3대 뷰티 엑스포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국 공동관 ‘Get it K-Beauty’는 24시간 수분크림으로 유명한 ‘아크웰’을 비롯해 의류에서 최근 화장품까지 출시한 ‘보이런던’, 저칼로리 워터젤리 ‘벨리불리’, 황제의 보약 공진단 성분을 함유한 ‘닥터봄’, 줄기세포 배양액이 첨가된 씨리즈 샴푸 ‘아오미’, 독특한 디자인의 마스크 팩 ‘더우주’, 에스테틱 용 고급 스킨케어라인 ‘게리종’, 과일 용과를 사용한 워시오프 팩 ‘HME’, 장미 추출물로 만든 ‘로이로사’,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품질 보증 ‘닥터마시멜로’, 한국 최초 제주 해마를 사용한 ‘라리타’, 크리에이티브 코스메틱 ‘루벨리’, 피부가 편안해지는 데일리 라이프 ‘AIPPO’, 클렌징부터 팩까지 5단계를 한 번에 해결하는 ‘이도마스크’,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색조 전문 ‘BOM’, 뷰티 에디터이자 화장품 전문가 애콤이 만든 ‘바이애콤’,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뷰티를 동시에 성장시켜주는 ‘조이코스’, 탄력 있는 보디라인을 만들어주는 ‘포비엔비’, 브러쉬 특허를 보유한 ‘클리카’ 등 총 20개 뷰티 브랜드로 구성됐다.

주관 기업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중국 고객과 직접 대화하고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으로 양질의 중소기업 제품이 중국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을 이뤄 한국 뷰티 브랜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참가한 20개 국내 뷰티 브랜드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 시너지를 위해 오는 6월 중 왕홍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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