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양소영 “대학입시 실패, 인생 끝나는 것 아니라고 말해줘야”
- 입력 2019. 05.16. 09:24:31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양소영 변호사가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 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소영 변호사, 방승호 교장, 송문희 교수, 천항욱 교사, 한해원 프로바둑기사 등이 출연해 ‘스승의날 폐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등학교 3학년의 자녀가 있는 양소영 변호사는 “아이들도 좌절 많이 하고 힘들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승의 날에 대해 “그때 선생님들도 이 날이 한 번 오면 아이들이 고마워하고 선생님의 눈빛을 보면서 입시를 하는 교사, 시험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라 아이들의 인생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주는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양소영 변호사는 “학교 상담을 가보면 성적 때문에 가는 게 아니라 우리 아이가 아이들과 잘 지내는지 궁금한데 선생님은 성적부터 말한다”며 “1년에 한 번 정도는 교육의 날로 바꾸자는 게 이런 의미인 것 같다. 교육의 의미가 뭔지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대학 못가는 게 인생 끝나는 게 아니라고 말을 해줘야한다. 부족해도 불안해하지 않는데 엄마가 안달이면 아이들은 인생이 끝장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부분에서 생각을 해봐야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