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단국대 축제 당일취소…소속사 “당분간 회복 전념” [공식]
입력 2019. 05.16. 13:34:47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밴드 혁오가 단국대학교 축제 공연 직전 갑작스러운 취소 통보에 사과했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이하 두루두루)는 16일 혁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제 5월 15일 저녁 9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2019 단페스타 컬러풀단국’ 축제에서 혁오의 공연이 갑작스레 취소된 점에 대해 현장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주신 학생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라는 공식입장을 냈다.

이어 “지정된 스케줄에 맞춰 현장에 도착해 공연을 준비하던 중 보컬 오혁씨가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했다. 어떻게든 컨디션을 회복해 무대에 오르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나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았고 끝내 혁오의 공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또 “조금이라도 컨디션을 회복해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마음이 앞선 미흡한 대처에 많은 분들을 기다리게 하고 공연 취소 전달이 늦어지게 돼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후 오혁씨는 즉시 이동, 밤새 휴식과 안정을 취해 상태가 호전됐으나 금일까지도 활동을 하기에 무리가 있으리라 판단했다. 이에 부득이하게 이후 일정을 취소하고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오혁씨를 비롯한 혁오 멤버들도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해왔다. 두루두루는 소속 뮤지션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으로 노력을 다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혁오 밴드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2019 단페스타 컬러풀단국’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1시간가량 악기만 설치하다 갑자기 “오혁이 아프다. 그래서 무대를 하지 못할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말한 후 무대를 내려갔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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