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블리’ 임지현 향한 소비자들의 거센 항의…유통업계는 ‘골머리’
- 입력 2019. 05.17. 07:34:31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곰팡이 호박즙’ 사태로 의류 브랜드 ‘임블리’와 화장품 브랜드 ‘블리블리’를 취급하는 유통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신라면세점과 올리브영은 최근 당사 온라인몰에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블리블리’ 브랜드 제품의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해당 브랜드 제품인 광채쿠션과 인진쑥 에센스 등에서 이물질이 됐다며 판매 중단을 요청한 것.
임블리와 블리블리가 입점해 있는 오프라인 매장들은 소비자의 거센 항의가 계속 이어져 고민에 빠졌다. 계약 관계 등이 얽혀 있어 판매 중단을 쉽게 결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임블리 등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입점해 있는 곳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며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등 20여 곳이다.
거센 항의가 계속되자 블리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는 논란이 된 제품 51종을 외부 기간에 맡겨 품질검사를 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임지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