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솔지 LE ‘레인보우 헤어핀’, 클럽 to 비치룩 헤어 완벽 가이드
입력 2019. 05.17. 14:45:15

EXID 하니 솔지 LE

[더셀럽 한숙인 기자] 5월에 찾아온 이른 여름 무더위로 거리에는 반소매에 민소매까지 핫서머 패션이 등장했다.

요즘처럼 한낮 기온이 30도로 넘나드는 날씨에 더위를 잡고 스타일까지 사수하기 위해서는 헤어핀이 필수다. 색색의 레인보우 헤어핀은 매일 옷을 갈아입는 것만큼이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EXID는 미니 앨범 ‘WE’의 타이틀곡 ‘ME & YOU’로 복귀한 첫 무대 ‘엠카운트다운’에서 화려한 형광색 컬러의 의상과 두 개 이상의 컬러를 레이어드 한 레인보우 헤어핀으로 클럽과 해변으로 달려가고 싶은 욕구를 자극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단연 실핀이다. 실핀은 반듯이 나란히 두 개 이상 꽂아야 한다. 하니처럼 의상과 컬러를 맞춰 오렌지와 옐로그린을 레이어드 해 귀 윗머리에 꽂아주고 앞머리와 옆머리를 내려 연출하면 상큼한 이미지는 물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하니의 소녀같은 분위기보다 엣지를 주고 싶다면 LE의 폭이 넓은 똑딱이 헤어핀이 정답이다. LE처럼 앞머리를 내리지 않고 잔머리가 흘러내리지 않게 좌우에 컬러를 달리해서 꽂으면 단아한 듯 강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헤어핀으로 시선이 집중되는 것이 싫다면 솔지처럼 윗머리를 가닥가닥 뒤로 넘겨 작은 집게핀을 꽂으면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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