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사보도 세븐’, 북한산 필로폰 실체 추적 “중국산보다 10배 프리미엄”
- 입력 2019. 05.17. 22:00:0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탐사보도 세븐’에서 북한산 필로폰의 실체와 유통 경로를 고발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교양프로그램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南, 북한 마약에 취하다’ 편이 그려진다.
‘버닝썬 게이트’ 이후 강남 클럽은 마약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됐다. 한 클럽 관계자는 VIP를 위한 마약까지 따로 있다고 말한다. 바로 북한산 필로폰이다. 마약을 공급하던 탈북자 마약상 A씨는 “북한산 필로폰이 전체 유통량 중30~40% 정도에 이른다”고 말한다. 게다가 북한산 필로폰은 순도가 높아 필로폰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대우받으며 중국산과 비교할 때 무려 10배까지 프리미엄이 붙는다고도 한다.
지난 2017년 5월, 탈북자 임산부 B씨가 몸 안에 북한산 필로폰 4kg을 넣은 채 입국했다. 임산부의 입국 심사가 상대적으로 허술하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결국 B씨는 세관을 무사히 통과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해 가까스로 B씨를 체포했지만, 7회나 더 중국을 드나들었다던 그녀에게 여죄를 캐낼 순 없었다. 세관 관계자는 “인권 문제 때문에 직접 검사가 어려우며 입국자 모두를 검사하면 공항이 마비될 것”이라고 하소연한다. 마약상 A씨는 마약 밀거래 10년 동안 “한 번도 세관에서 적발된 경험이 없다”고 담담하게 말한다. 별다른 제재 없이 침투하는 마약. 정말 막을 방법은 없을까.
지난 2017년 5월, 탈북자 임산부 B씨가 몸 안에 북한산 필로폰 4kg을 넣은 채 입국했다. 임산부의 입국 심사가 상대적으로 허술하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결국 B씨는 세관을 무사히 통과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해 가까스로 B씨를 체포했지만, 7회나 더 중국을 드나들었다던 그녀에게 여죄를 캐낼 순 없었다. 세관 관계자는 “인권 문제 때문에 직접 검사가 어려우며 입국자 모두를 검사하면 공항이 마비될 것”이라고 하소연한다. 마약상 A씨는 마약 밀거래 10년 동안 “한 번도 세관에서 적발된 경험이 없다”고 담담하게 말한다. 별다른 제재 없이 침투하는 마약. 정말 막을 방법은 없을까.
‘탐사보도 세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 CHOSU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