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 유학 강요하는 최명길에 ‘신파’ 공격 “정말 절 위하시는 일인가요?”
입력 2019. 05.18. 20:26:18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최명길은 동방우에게 김소연과의 관계를 들킬 위기에 처해 다시 한 번 냉정하게 돌변했다. 그런 그의 모습이 실망한 김소연이 애틋한 척 하는 모녀관계가 신파라며 맞서 긴장을 높였다.

18일 방영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전인숙(최명길)은 한종수 회장(방동우)가 자신에게 미행을 붙인 것을 알고 강미리(김소연)에게 유학을 종용했다.

강미리는 한치의 흔들림없이 “제가 떠나기를 원하시는 거예요”라며 냉정하게 묻자 “여기 있어 봤자. 너나 나나 좋을 게 없어. 사람들 우릴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며 자신의 속내를 들어냈다.

인숙은 “너하고 내가 한 회사에서 10년을 같이 있었어. 사람들은 내가 널 회사에 몰래 심어놓은 걸로 알거야”라며 불편해질 수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강미리는 “그렇다고 우리가 모녀 지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제가 떠나야한다는 건 이해가 안돼요. 혹시 힘드시면 지금처럼 모른 척하고 지내셔도 되요. 굳이 사생활 들춰낼 필요도 없고 가깝게 지내지 않으셔도 돼요. 말씀하신 것처럼 긴 세월이잖아요. 갑자기 정이 생기는 거도 오버고 모녀시간 흉내내면서 살뜰해지는 것도 신파라고 봐요, 저는”이라며 인숙의 요청을 거절했다.

결국 인숙은 “그러지 말고 떠나라. 그게 널 위해서 좋아. 공부하고 싶다며. 가난한 집에서 자라며 하고 싶은 거 마음껏 못하고 지냈을 텐데”라며 자신의 진짜 속내를 드러내자 미리는 “정말 저를 위하시는 일인가요? 죄송하지만 절 이해가 가질 않는데요. 그 이름도 지금도 많이 낯설고요”라며 냉정하게 말하고 돌아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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