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건강] '슈퍼푸드' 모링가, 다양한 효능에 관심 폭발…주의 사항은?
입력 2019. 05.19. 08:31:24
[더셀럽 전지예 기자] 모링가에 대해 관심이 급증했다.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산 기슭이나 아프리카 열대 지역 등 척박한 기후에 자라는 식물로 잎을 주로 활용한다.

모링가의 열매와 뿌리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모링가의 잎 속에는 당뇨를 예방하고 당을 떨어트리는 아연 성분이 풍부하다. 체내에 아연이 많아지면 췌장의 베타세포를 복원하고 원활한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도와준다.

또한 섬유소가 풍부해 혈관 속 노폐물을 배설하는 데 좋고 몸 속 독소를 빼내는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링가는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될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 파이토 케미컬 약 50여종 비타민 9종 미네랄 10종 등 총 112개의 영양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영양실조 회복 식품으로 모링가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링가는 칼륨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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