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은영 “당장이라도 고향 갈 수 있는 외국인 친구들 부러워”
입력 2019. 05.21. 08:09:28
[더셀럽 이원선 기자] ‘인간극장’ 이은영 씨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1 휴먼다큐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은영씨의 꽃 피는 바다’ 두 번째 방송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마랑면에 새로운 가족을 이루고 귀어인으로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은영 씨의 사연을 집중 조명했다.

이은영 씨는 20여 년 전 탈북해 9년 전 남편을 만났고, 외국인 2명과 함께 전복양식업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비자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은영 씨는 “(외국인) 친구들이 성실 근로자로 등록되면 거의 10년은 살다가 살 수 있다고 한다”라고 계속 일하고 싶던 아미타와 인디카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특히 그들 또한 약 4년 10개월 정도를 더 일할 수 있다는 점에 기뻐했다.

한편 이은영 씨는 타지에 살고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안쓰러워 하면서도 부럽다고 전했다. 그는 “언제든 고향을 갈 수 있으니까 부럽다”라는 말로 고향 북한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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