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PICK] 지민 슈가 제이홉 ‘컬러풀 패턴.ZIP', 지금 입기 딱 좋은 패션템
- 입력 2019. 05.21. 09:52:29
- [더셀럽 한숙인 기자] 5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30도 안팎의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 싶더니 며칠 사이 한낮 기온이 20도 밑으로 뚝 떨어져 기분까지 오르락내리락 한다.
방탄소년단
요즘 같은 날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되는 패션 아이템이 필요하다.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 콘셉트 포토 속 다양한 컬러가 배합된 스트라이프와 체크 패턴 아이템은 기온에 따라 기분까지 변덕스러워지는 5월의 봄날에 적합하다.
제이홉의 오렌지 옐로 브라운 블루 배색의 블록 스트라이프 니트는 오늘처럼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씨에 꼭 필요하다. 화이트 티셔츠에 레이어드하거나 어깨에 걸치는 등 연출에 따라 체온 조절은 물론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체크 셔츠 역시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셔츠만큼이나 기본 아이템이다. 슈가처럼 핑크와 그린의 사랑스러운 컬러 배합은 블루 혹은 레드를 메인컬러로 한 흔한 배색과는 전혀 다른 힐링 효과가 가능하다.
지민의 레드가 시선을 끄는 체트 트렌치코트는 베이지 계열의 트렌치코트와는 달리 시선 집중 효과가 탁월하다. 지민처럼 상하의를 화이트로 맞추는 등 컬러 선택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처지는 기분을 다시 올릴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