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배우편] 박보검 VS 여진구 ‘패턴 셔츠’, 훈남의 법칙 ‘베이식 사수’
입력 2019. 05.21. 10:44:21

여진구 박보검

[더셀럽 한숙인 기자] 20대를 대표하는 ‘훈남’ 배우 여진구와 박보검이 지난 17, 18일 공항에서 포착됐다. 해외 일정을 위한 출국길에 오른 이들은 체크와 스트라이프의 패턴 셔츠로 훈남의 패션 법칙을 입증했다.

체크와 스트라이프 셔츠는 사계절 모두 통용되는 베이식이지만 연출법은 물론 컬러나 실루엣의 미세한 차이만으로도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여진구는 화이트 블랙 블루 배색의 체크 셔츠를 화이트 티셔츠에 아우터처럼 레이어드하고, 박보검은 컬러 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를 화이트 티셔츠 위에 단추를 채워 입어 연출했다.

이들은 체크와 스트라이프의 패턴 차이는 있지만 친숙한 컬러 배색을 선택해 튀지 않으면서 남다른 아우라가 배어나는 훈남다운 이미지를 유지했다. 그러나 여진구는 오버사이즈로 아우터처럼 연출한 아웃피트에 스트리트룩 무드의 엣지를 주고 박보검은 얇은 티타늄 소재의 실버 사각테 안경을 쓰고 화이트 백팩을 메 캠퍼스룩 느낌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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