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일가족 참변, 오늘(21일) 오후 부검 실시해 사건 규명
입력 2019. 05.21. 12:46:26
[더셀럽 이원선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일가족 3명에 대한 부검이 오늘(21일) 실시된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 일가족 참변을 부검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가려낸다. 경찰은 부검으로 사건 당일인 20일 새벽 집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일 오전 11시30분쯤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51)와 아내 B씨(48), 고교생인 딸 C양(18)이 숨져 있는 것을 중학생 아들 D군(15)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을 발견한 아들 D군은 이날 늦은 새벽 자신의 방에서 잠이 들었다가 오전 11시쯤 일어나 보니 가족들이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집안 평소 분위기상 나이가 어린 A군은 심각한 대화에서 빠져 방 안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싸움이나 외부침입 흔적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장 감식을 통해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은 부검을 실시, 정확한 사인을 밝혀낼 전망이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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