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한낮 최고 29도” 트와이스 채영 쯔위 ‘직장인 서머룩’, 반전템
입력 2019. 05.22. 10:09:23

트와이스 채영 쯔위

[더셀럽 한숙인 기자] 22일 오늘 서울은 9시를 넘긴 아침기온 19대도로 어제에 비해 3도 가량 상승해 어제까지 이어지던 서늘한 기운이 걷혔다. 한낮에도 2도 오른 25도, 포항 대구는 29도로 30도에 근접한다.

직장인들은 일주일 중 가장 힘들다는 수요일인 오늘만큼은 포멀이지만 포멀이 아닌 쿨한 옷차림이 필요하다. 오늘뿐 아니라 포멀룩과 결별하고 싶은 여름에도 재킷 팬츠 선택에 따라 포멀과 캐주얼을 오가는 옷차림이 가능하다.

지난 18일 해외 일정을 위해 출국한 트와이스 채영과 쯔위의 공항패션은 직장인들을 위한 온타임 오피스룩은 물론 오프타임 데일리 캐주얼룩까지 가능해 참고해야 한다.

채영은 지극히 일상적인 블랙 와이드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와일드숄더의 화이트 스트라이프의 그레이 5부 소매 크롭트 재킷을 걸쳐 단번에 포멀로 반전했다. 재킷을 입고 벗음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려 오늘은 물론 한여름에도 쿨한 연출이 가능하다.

쯔위처럼 리본으로 묶는 스트라이프 와이드 슬랙스는 무더운 여름날 재킷이나 셔츠 없이 티셔츠만 걸쳐도 포멀룩 느낌을 낸다. 여기에 셔츠 혹은 블라우스를 입으면 페미닌과 매니시 등 전혀 다른 분위기로 뒤바뀌어 변신 아이템으로서도 손색없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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