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11’ 승희, 무쌍 아이돌의 ‘반짝반짝’ 무대 메이크업 루틴 공개
입력 2019. 05.24. 10:06:48
[더셀럽 김지영 기자] ‘팔로우미11’에서 승희가 무쌍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TV 패션엔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 11’에서는 승희가 무쌍 아이돌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승희는 가장 먼저 스킨을 묻힌 화장솜을 피부결 따라 닦으며 기초 제품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어 쿠션팩트를 이용해 베이스를 얇게 깐다.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 섀딩을 해 얼굴 윤곽을 잡아준다. 얼굴 옆 라인 위주로 섀딩을 할 경우 얼굴이 길어 보일 수 있으므로 턱끝에도 섀딩을 한다.

턱, 콧대 등이 섀딩을 넣어 자연스럽게 얼굴 윤곽을 만들어준다. 승희는 “콧대가 없는 편이라 확실하게 음영을 주지 않으면 얼굴이 퍼져보인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인조 속눈썹을 붙인다. 승희는 “인조 속눈썹은 무쌍커풀에게 필수 아이템”이라며 “속눈썹이 있어야 무대에서 눈이 또렷하게 보인다”고 말했다. 먼저 뷰러로 속눈썹을 바짝 컬링한 후 인조 속눈썹을 여러 조각으로 잘라 붙여준다.
이후 브라운이 섞인 로즈 컬러의 섀도를 눈두덩이 전체에 칠해 컬러감을 준다. 옅은 브라운 컬러의 섀도를 쌍커풀 라인 위쪽가지 발라 음영감을 준다. 또한 눈 사이가 먼 승희는 눈 앞머리에 같은 컬러의 섀도를 발라 눈이 트여 보이게 했다.

눈두덩이에 바른 컬러와 같은 컬러를 언더라인에도 발라 통일감을 준다. 자잘한 펄이 들어간 섀도를 눈두덩이에 고르게 톡톡 올려준다. 밝은 펄 섀도와 컬러감이 있는 섀도를 믹스해 눈 앞머리에 발라 애교살을 강조해준다.

브러시에 짙은 브라운 컬러 섀도를 묻혀 아이라인을 자연스럽게 풀어준다. 중간 지점부터 블랜딩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마스카라는 인조 속눈썹과 어우러지도록 볼륨을 살려 발라준다. 눈썹은 원래 모양을 살려 색을 채워준다.

치크는 웃었을 때 볼록하게 나오는 부위에 뭉치지 않게 둥글려 발라준다. 동공 바로 아래에 글리터를 톡톡 발라 그렁그렁한 눈가를 만들어준다.

밝은 컬러의 컨실러를 콧대, 이마 등 하이라이트 줄 부분을 밝혀준다. 팔자주름 부위와 입체감이 필요한 부위에 추가로 발라준다. 핑크빛이 도는 레드 컬러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그라데이션 해 발라준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패션엔 '팔로우미11'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