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설리 호칭 논란→한지선 택시기사 폭행→마동석♥예정화 결혼설
입력 2019. 05.24. 11:32:19
[더셀럽 이원선 기자] 이번 주 역시 각종 논란이 불거진 한 주였다.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로이킴이 미국 조지타운대를 우등으로 졸업한 가운데 설리는 선배 연기자를 '씨'라는 호칭으로 불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 미국에 거주 중인 배우 이종수가 동거녀 채무 및 위장결혼 논란에 휩싸였으며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한지선이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이와 같이 각종 논란들이 연예계를 뒤덮은 가운데 마동석과 예정화의 결혼설이 모락모락 제기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 로이킴 美조지타운대 우등 졸업

20일 가수 로이킴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이킴은 최근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로이킴은 지난 10일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음란물 1건을 유포한 혐의를 시인했다.

로이킴이 빚은 사회적 물의는 그가 조지타운대학교 졸업을 코앞에 두고 있던 시점에서 밝혀진 터라 일각에서는 로이킴의 졸업이 불투명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하지만 그는 재학 내내 장학금을 놓치지 않았던 '우등생'이라는 타이틀을 달며 무사히 사회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로이킴은 국내를 넘어 미국으로까지 퍼진 논란으로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현재 반성하며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설리 '성민씨' 호칭 논란


설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 배우 이성민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지난 날 성민씨랑'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하지만 1994년생인 설리가 1968년생인 이성민에게 '성민씨'라는 호칭을 사용한 점과 같은 업계에서 대선배에게 통상적으로 자신과 같은 직급, 또는 낮은 직급의 사람을 부를 때 사용되는 '씨'라는 호칭을 부른 점은 논란을 키우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런 설리의 행동은 팬들도 이해할 수 없었다. 때문에 설리 팬들은 호소문을 내고 설리의 행동을 지적했다. 호소문에는 "아무리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라 할지라도, 많은 대중들이 보는 SNS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호칭 표현은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견해를 밝혀 본다"라는 말이 담겨있었다.

팬들이 자신을 생각해줘 건넨 조언이었지만 오히려 설리는 이런 팬들의 주장에 불쾌함을 표했다. 그는 "응? 많이 억울했어? 그랬구나. 억울했구나"라고 불편한 심기를 표현했다.

◆ 박유천 첫 공판 기일 발표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박유천의 첫 공판 기일이 6월 14일로 확정됐다.

수원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23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유천에 대한 첫 공판기일이 다음날 14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과 박유처늬 변호인은 재판부에 관련 의견서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지난 2~3월 옛 연인이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이 중 일부를 서울 용산구 황 씨 오피스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와 지난해 9~10월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을 당시 자신이 살던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에서 황씨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그는 이런 혐의에 강력히 부인하다 지난 4월 29일 마약 투약 및 구매 혐의를 인정, 취재진 앞에서 "거짓말을 해 죄송하다. 벌을 받고 반성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이종수, 동거녀 채무·위장결혼 의혹


23일(한국시간) 미국의 한인뉴스매체 USKN의 '권혁이 간다'는 이종수가 2012년 미국에서 결혼한 뒤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수는 권혁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동거녀 채무 및 위장결혼 등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권 기자는 이종수에게 동거녀 김씨와 지인들에게 빌린 채무가 있냐고 물었고, 이종수는 "안 그래도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던 사람인데 직접적인 돈 관계가 있었겠냐"며 반문했고 "저는 평범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며 동거녀와 돈을 빌린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또 위장결혼 의혹을 제기한 영주권 취득 문제에 대해선 "2012년에 결혼했다. 총 결혼 기간은 3년이었다"라고 답하며 위장결혼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부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당시 (결혼했던 여성이) 나에게 발목을 잡히는 것 같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헤어졌다. 또 배우 활동을 하느라 한국을 오가는 바람에 이혼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종수는 LA에 있는 카지노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부분에 대해선 "가만히 있다고 돈을 주는 것도 아니니 일을 해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자신이 계속해 회자가 되고 있는 상황에 "제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인가요?"라고 물으며 "그냥 조용히 살때까지 살다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지선 택시기사 폭행

23일 채널A는 한지선이 지난해 9월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 앞에서 택시기사 61세 이모씨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만취한 한지선은 신호에 멈춰 택시 조수석에 올라타더니 다짜고짜 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폭행했다. 특히 그는 파출소로 연행된 후에도 경찰관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폭행을 가하는 행패를 부렸다.

이에 한지선은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관련 보도 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지선이 지난해 택시 운전기사분과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 보도된 바와 같이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지선은 현재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8개월 동안 어떠한 자숙도 없이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관련해 드라마 관계자 측은 "내부 논의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달하겠다"라고 한지선의 하차 여부를 논의중임을 밝혔다.

◆ 마동석-예정화 깜짝 결혼 발표?


23일(한국시간) 마동석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의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만나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마동석은 "내년에 장가를 갈 계획이다. 원래 올해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고 답했다.

이에 국내에서는 마동석과 예정화의 결혼 확정설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하지만 일각의 반향이 커지자 소속사가 수습에 나섰다.

마동석 소속사 측은 "'가급적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는 내용으로 말씀드린 것뿐.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렀다. 그러면서 "현재 마동석과 예정화는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이 확정되면 그때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리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제이와이드컴퍼니, MBC '섹션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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