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1등” NCT 127이 달려갈 목표 [종합]
- 입력 2019. 05.24. 15:38:06
- [더셀럽 이원선 기자] 그룹 NCT 127이 6개월 여만에 신곡 ‘Superhuman’(슈퍼휴먼)으로 돌아왔다.
24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으로 돌아온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의 컴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NCT 127이 컴백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NCT #127 Regulate’ 이후 6개월 만이다. 짧으면서도 길었던 공백기에 유타는 “그동안 20여개국을 돌아다니며 콘서트를 해왔다. 앞으로도 신곡 활동과 더불어 더 많은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각지에 계신 팬분들을 만나겠다”라고 공백기 동안에 20개국 월드투어를 하고 온 소회를 밝혔다.
또 재현은 “도시마다 많은 분이 열정적으로 환호해주시고 한국어 노래도 따라 부르고 춤도 따라 춰 주셨다. 큰 힘을 얻었다. 이번 투어를 통해서 무대 위 자신감,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걸 배웠다”라고 해외투어로 한 층 성장한 NCT 127에 대해 말했다.
NCT 127의 신보 ‘NCT #127 WE ARE SUPERHUMAN’에는 타이틀 곡 ‘Superhuman’(슈퍼휴먼)을 비롯해 동양적인 색채의 악기 사운드가 시원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일렉트로 팝 댄스 곡 ‘Highway to Heaven’, 첫눈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엽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 곡 ‘아 깜짝이야(FOOL)’, 멤버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어반 R&B 팝 장르 곡 ‘시차 (Jet Lag)’,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일렉트로 팝 곡 ‘종이비행기 (Paper Plane)’, 몽환적인 분위기의 ‘OUTRO : WE ARE 127’까지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태용은 “이번 신보에는 4곡의 신곡이 있다. 그 중 3곡은 투어 중에 무대로 선공개했다. 많은 팬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대해도 좋은 앨범이다”라고 신보를 소개했다.
타이틀곡 ‘슈퍼휴먼’은 다양한 EDM 요소가 어우러진 컴플렉스트로 댄스곡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나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슈퍼휴먼’은 이전에 선보인 NCT 127의 곡들에 비해 대중성이 높아졌다. 이에 도영은 “NCT 127의 음악 장르를 물어보신다면 도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대중성에 신경을 썼다기 보다는 앞서 앨범과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을 담았다”고 앨범 색을 강조했다.
NCT 127의 음악 장르는 ‘도전’이라고 한다. 이날 NCT 127는 목소리를 모아 “이전과 다른 대중성을 쫓는다기 보다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고 자신들만의 음악 방향성을 정리했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한국 활동과 해외 활동을 의미있게 마무리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태용은 “K팝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우리가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프로모션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도영은 “엄마가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1등 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NCT 127의 이번 신보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7rings’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소셜 하우스, 유명 뮤지션 아드리안 맥키넌, 일렉트로닉 뮤지션 탁, 작곡가 원택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멤버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배가 시켰다.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오는 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또 NCT 127은 24일 방송될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슈퍼휴먼’ 무대를 선사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