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위상 높였다” 文대통령, ‘기생충’ 봉준호 황금종려상 수상에 축하
- 입력 2019. 05.26. 16:47:14
- [더셀럽 이원선 기자]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최대 국제영화제인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이를 축하했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한국 영화가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은 최초로 국내외 팬들과 여러 매체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역시 ‘기생충’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해 “한류 문화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축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상작 ‘기생충’이 지난 1년 제작된 세계의 모든 영화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며 “매우 영예로운 일이다. 우리 영화를 아끼는 국민과 함께 수상을 마음껏 기뻐한다”고 밝혔다.
이어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는 우리의 일상에서 출발해 그 일상의 역동성과 소중함을 보여준다”며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삶에서 찾아낸 이야기들이 참 대단하다. 기생충도 너무 궁금하고 빨리 보고 싶다”라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의 장남 기우(최우식)가 박 사장(이선균)의 집에 과외 선생님의 면접을 보러 가면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이루어지는 내용의 131분짜리 영화로, 오는 30일에 개봉 예정이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