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바람이 분다' 김하늘, 감우성에 "나 오늘부터 바람 피울 것" 선언
- 입력 2019. 05.27. 22:58:31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바람이 분다' 김하늘이 감우성에게 바람을 피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에서는 아이를 원하는 이수진(김하늘)과 아이를 원하지 않는 권도훈(감우성)의 갈등이 이어졌다.
이날 이수진은 권도훈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며 "내가 원하는 건 딱 하나야. 아이. 아이 가질 거냐"며 "아니면 이혼하자. 아이 없이 이렇게 사는 거 더는 못 견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중요하냐"는 권도훈에게 "중요해. 당신보다 훨씬 중요해. 그래서 누구 아이라도 가져서 낳을 생각이다. 남편은 묶었고, 아이는 갖고 싶고. 내가 어떻게 해야겠냐"고 말해 권도훈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다음날 이수진은 권도훈에게 "앞으로 내꼴 봐주기 진짜 힘들 거다. 힘들어서 당신이 이혼하자고 할지도 모른다"며 "그리고 나 오늘 못 들어올지도 몰라"라고 말한 뒤 집을 나서 한 식당을 찾았다.
권도훈은 이수진에게 "어디냐"고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수진은 이를 무시했다. 권도훈은 참다 못해 이수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수진은 "나 오늘 안 들어가. 나 오늘부터 바람 피울 거야"라고 선언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JTBC '바람이 분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