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 수식어에 ”과분한 칭찬“…페르소나 뜻은?
입력 2019. 05.28. 07:41:27
[더셀럽 전지예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가운데 ‘페르소나’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새벽(한국시각) 영화 ‘기생충’은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72회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수상자 포토콜 행사에서 주연배우 송강호에게 무릎을 꿇은채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바치는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봉 감독과 송강호는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만나 ‘괴물’ 설국열차‘ ’기생충‘까지 네 작품을 함께 했다. 이에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말을 듣고 있다.

페르소나는 고대 그리스에 기원을 둔 용어로 가면을 뜻한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연극을 할 때 배우가 얼굴에 가면을 썼다.

오늘날 페르소나는 영화계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로 한 감독과 수차례 작업을 하면서 계속 인연을 이어나가는 배우를 말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감독에게 꾸준히 사랑 받을 경우 이 호칭을 얻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수식어에 관해 “과분한 칭찬”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과 두 살 차이다. 형님이라고 불러주는 데 친구 같고 어떨 때는 가족 같다. 후배라면 후배지만 에술가로서 정말 존경할 만한 역량에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이 놀라기도 하고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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